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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업무용 프로그램으로 반드시 필수 필수 필수! 로 설치 권장하는 프로그램을 찾았는데 바로 Everything 이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리 폴더, 파일 위치를 인덱싱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검색해 찾을 수 있게 해준다.
이렇게만 들으면 되게 단순한 기능을 제공할 뿐인 프로그램인데 이 프로그램을 알기 전과 후로 내 업무 효율이 달라졌다. 거의 1초 만에 모든 폴더와 파일을 찾아주는데 진짜 놀라울 정도로 빠르다.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보면 수천, 수만개의 파일이 쌓이고 그때마다 윈도우 탐색기의 일반적인 검색 기능을 사용하면 진짜 암걸릴것 같은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였는데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바로 해결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막강한 성능을 보여주면서도 사용하는 리소스는 정말 적다는 것도 놀라운 점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설명을 빌려오면 12 만개 파일의 경우 14 MB 메모리, 9MB 미만 디스크 용량을 차지하고 100만개 기준 75MB 메모리와 45MB 의 디스크를 사용한다고 설명한다.
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갖추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중요성을 느낄 정도 였으니 말 다했다 생각한다.
그 만큼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지닌 프로그램 Everything 에 대해 소개하고 사용 경험을 공유한다.
Everything 다운로드
다운로드는 다음 공식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내가 이번에 Everything 에게 감동한 포인트는 x86, x64 와 같은 기존 아키텍처가 아닌 ARM CPU 용 버전도 제공한다는 점이다! 서피스 프로 9 5G 에도 네이티브 사용이 가능하단 것. 바로 설치해 보았다.
* ARM64 버전의 경우 msi 가 아닌 zip 으로 제공되어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실행하였다.
실행하니 다음과 같은 권한 메세지가 출력 되었다.
Everything 사용하기
설명을 보면 NTFS 볼륨(마이크로소프트 Windows 운영 체제에서 주로 사용되는 파일 시스템) 을 인덱싱 하려면 관리자 권한이 필요하다.
C 드라이브 등 NTFS 볼륨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에 체크 하였다.
실행을 하고 나면 폴더 목록이 보이는 단순한 프로그램이 보인다. 아주 단순한 기능만 제공 되는 프로그램 답게 검색외엔 큰 기능도 없어 보인다. 그런데 여기서 굉장히 놀라운 점이 여러가지 있었다.
기본 파일 탐색기와 비슷한 사용자 경험 제공
일단 Everything 은 파일 탐색기와 같이 F2 를 통한 파일명 변경, 바로 실행, 그리고 각종 시스템 과의 드래그앤 드롭도 지원한다. 일반적인 파일 탐색기에서 되던 기능은 거의 다 지원한다 생각하면 된다.
다양한 검색 옵션 제공
검색에도 사용 가능한 여러 기능이 제공된다. 알파벳의 대소문자를 구분할지, 전체 단어 일치 여부, 전체 경로 검색, 발음 구별 기호 구분 등.
보고 싶은 파일 유형도 별도로 선택해 이미지만 찾던가 동영상만 찾을 수도 있다.
특정 폴더 제외
특정 폴더를 제외하는 것도 가능하다. 도구 -> 설정에 들어가서 제외 메뉴에서 설정한다.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
네트워크 드라이브도 인덱싱해서 사용하고 싶다면 색인 -> 폴더 메뉴에서 추가만 해주면 된다. 나는 Raidrive 로 만든 드라이브를 추가 했다.
회사 PC 뿐이 아니라 내가 가진 모든 윈도우 기반 PC 에선 이 Everything 을 설치했을 정도로 유용하고 윈도우 기본 검색 기능을 아예 대체한다 생각되는 프로그램 이여서 이렇게 공유하게 되었다.
이러한 ‘Everything’ 프로그램의 강점을 종합해 볼 때, Windows 기반의 PC에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모든 사용자들에게 필수적인 도구임이 분명하다.
Windows 탐색기의 기본 검색 기능을 능가하는 속도와 효율성을 자랑하는 ‘Everything’은 파일 관리와 검색을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대부분의 업무 환경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내 글을 보고 Everything 을 설치 해 사용하는 순간 효율적인 업무 환경의 중요성과 일상 생활 에서의 편리함도 함께 느낄 수 있다 확신한다. 파일 관리의 필수, 추천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포스팅을 마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