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여행 관광명소: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에서 즐거운 데이트 핫플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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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필무렵 촬영지로 유명한 일본인 가옥거리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과거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상상정’ 이후 일본인이 조선으로 와서 살았던 장소라 합니다.

그 당시의 일본가옥을 살려 찻집으로 운영하고 그 분위기를 유지에 관광지로 활용 중인 장소에요.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일본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관광지 하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거리도 있지만 이런 드라마 촬영지들도 있죠.

일본인 가옥거리 에서 데이트는 동백꽃필무렵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는 기회 입니다.

이 장소는 드라마 촬영지 핫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너무 아름다운 거리와 카페, 재밌는 인테리어로 꾸며진 각종 즐길 거리가 많아 데이트 하기에 안성맞춤.

가족끼리 여행을 가도 행복한 추억 쌓기가 가능해 보입니다.

더운날 거리를 해매 던 저흰 일단 맛있는 음료나 마실까 하며 카페를 찾아보며 거리를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눈에 띈 것은 재밌게 꾸며진 하나의 인생네컷 스튜디오를 보게 되었는데 바로 두리셔터 입니다.

두리셔터는 카페오소와 함께 있어 사진을 찍고 커피를 사가도 됩니다. 일단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져 있어 들어가자마자 살겠다란 느낌과 특이한 인테리어에 눈이 갔습니다.

벽을 그림으로 꾸며 놨는데 모던틱하면서도 고전틱한 느낌이 동시에 같이 존재하는 느낌이라 해야 될까요?

과거 영화를 보면 서양 문물이 가득 들어온 다방, 카페가 옛 느낌과 함께 현대적인 느낌이 공존하는데 그런 느낌을 잘 살린 사진을 찍고 싶게 만드는 장소 였습니다.

저흰 두리셔터에서 사진만 찍고 카페는 좀 더 돌아다니고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눈에 띈 곳은 구룡가옥으로 가옥의 멋드러진 형태를 그대로 살린 가옥거리에 아주 어울리는 카페를 발견한 것입니다.

여기서 저희는 동백꽃 커피, 달고나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주문 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너무나 제 취향 이였습니다. 전통가옥의 느낌을 아주 잘 살렸고 좌식으로 되어 있어서 과거 속으로 와 고급 차를 대접 받아 마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역사와 문화를 가득 담은 건축물 처럼 보이는 거죠. 그 미가 대단합니다. 과거의 생활 양식을 경험하는 기분 이였어요. 그리고 이와 걸맞게 이쁜 잔에 담겨나온 커피와 달고나 아이스크림도 맛있었습니다.

이 곳엔 아까 언급한 것 처럼 동백꽃필무렵 드라마 촬영 핫스팟들이 있습니다. 그 중 뭐니뭐니 해도 드라마를 보셨다면 모를 수가 없는 동백이가 운영하던 카페 까멜리아가 있죠.

근데 저흰 사실 막상 가보니 너무 줄을 많이 서서 사진은 찍지 않고 지나 왔습니다. 🫠 그래도 다들 줄 서가며 사진에 방해되지 않게 나와주고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있더군요.

저희는 이 장소만큼 유명한 촬영지로 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가옥거리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계단이 바로 그곳인데요~ 해당 장소에 가면 동백꽃필무렵 포스터 사진을 찍었던 장소가 나옵니다.

저희도 참을 수 없어 바로 가서 사진을 찍었고 지금 이 블로그 맨위 사진이 되었습니다.

해당 장소에는 사진스팟 외 에도 구룡포의 역사가 담긴 파노라마도 볼 수 있으니 구경 하세요~

생각지도 못한 구룡포 일본가옥거리에서 여행온 느낌을 물씬 받고 행복한 기억을 담아 가게 되었습니다~ 포항에 오시면 꼭 들리시길 강추강추 또 강추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