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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휴대용 모니터를 구매해 잘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휴대용 모니터의 기능 엔 잘 사용하진 않지만 터치가 지원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한번 활용하고자 휴대용 모니터를 연결해 터치 해보니 이게 웬걸? 터치한 모니터가 아니라 주 모니터가 터치 되는 것이 아닌가?
위 이미지를 잘 보면 분명 아래의 작업 표시줄을 클릭하고 있는데 위 모니터의 하단에 동그란 터치 이펙트가 발생한다.
C 타입에 DP 까지 지원 되는 모니터를 직접 연결 했을 경우엔 큰 문제가 없었는데… 데스크탑에 HDMI 와 USB 포트 모두 연결 해서 사용 시 문제가 발생했다.
모니터를 복사 시엔 큰 문제가 없을텐데 ‘확장’ 시엔 문제가 있다. 이 기능을 보고 사신 분들은 낭패 아닌가?
그래서 찾아본 결과 해결 방법이 있었다.
* 해당 포스트는 Windows 11 22H2 Version 을 기준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태블릿 PC 설정
해당 문제는 윈도우 제어판에 있는 태블릿 PC 설정에서 해결이 가능했다.
1. 제어판 접속 → 작은 아이콘 변경
먼저 윈도우의 제어판에 접속 한후 작은 아이콘으로 변경하면 대부분의 설정이 표시된다.
2. 태블릿 PC 설정을 클릭해 실행
3. 디스플레이를 터치 모니터로 변경
대부분 이 단계에서 해결이 된다. 하지만 이미 나는 디스플레이가 터치 모니터로 설정 되어 있음에도 해결 되지 않았다. 이 경우 다음 단계에서 해결이 가능하다.
4. 구성 → 설정 선택 후 터치 스크린 설정 완료
설정을 들어가면 “이 화면을 터치 스크린으로 식별하려면 한 손가락으로 탭하세요.” 메세지가 나온다. 메세지에 따라 터치 설정을 완료하면 이후 정상적으로 터치가 동작한다.
이전 모니터도 이런 문제가 있었는데 C to C 로 바로 연결되는 경우는 문제가 별로 없지만 hdmi와 C 타입을 나눠 두 개 모두 연결하는 형태 (예: 모니터 출력이 지원 안되는 C타입 포트를 사용하는 데크스탑) 에서 해당 현상이 자주 발생 했다.
이로써 데스크탑에서도 정상적으로 확장 모니터 터치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