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 없이 동영상 자르기

요즘 맥북 으로 블로그를 포스팅을 하다 보니 동영상을 잘라야 할 경우가 생겼다.

나는 포스팅 시 움직이는 애니메이션(gif) 파일을 자주 첨부 하는데 평소 윈도우 환경에선 * 반디컷 으로 동영상을 자른 후 자른 동영상을 gif 파일로 만들어 주는 웹사이트를 이용하였다.

* 반디컷

반디컷은 윈도우 운영체제 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디오 편집 및 조작 소프트웨어다. 주요 기능으론 비디오 자르기, 비디오 분할, 비디오 병합 등의 기능이 있으며 초고속 모드 등, 빠른 속도가 장점이다. 반디컷은 무료 버전을 사용 할 시 유료 버전에 비해 속도가 느릴 수 있다.

웹 사이트는 OS환경을 따지지 않았지만, 반디컷은 윈도우만 지원해 맥북으로 카페에서 동영상을 자를 방법을 찾던 도중 기본 기능으로 간편하게 동영상을 자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맥북(macOS) 기본기능: 다듬기

사용법은 아주 간단하다.

1. 맥북 파인더(Finder)에서 동영상을 선택

아래 이미지와 같은 파인더 아이콘을 클릭 한 후 동영상을 찾아 선택 한다.

맥북 파인더 아이콘
동영상 선택

2. 파인더(Finder) 오른쪽 구석에 출력 되는 다듬기 버튼 선택

동영상을 선택 하면 우측 하단에 왼쪽으로 회전, 다듬기, 기타 버튼이 출력 된다.

3. 출력 된 팝업에서 영상 편집

팝업 화면 에서

하단의 노란색 바를 조절해 동영상의 길이를 마음 것 자를 수 있다.

맥북 기준 트랙패드를 위아래로 스크롤 하면 부드럽게 동영상 위치도 옮길 수 있다.

동영상 편집기

아쉬운 점은 다른 상용화 제품처럼 다양한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 것 같다.

공식 홈페이지에 가봐도 노란색 바를 왔다갔다 하면서 길이를 줄이고 늘리는 것 말곤 기능은 없는 것 같다.

그래도 고화질의 영상이 버벅거리지 않고 바로바로 편집이 가능하단 점이 좋은 것 같다.

만약, 갤럭시 폰을 이용한다면 갤럭시 폰의 자르기 기능을 쓰는 것도 대안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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